K리그 승리수당 상한선 폐지 논의 재개, 이승우 "세계 어디에도 없는 규정"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승리수당 상한선 폐지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냈습니다.

주요 주장:

저연차 선수들에게 불리하다: 최저 연봉 상승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승리수당 상한선으로 인해 박탈감이 크다.
구단 자율에 맡겨야 한다: 연맹이 제한하기보다 각 구단과 선수들이 의논하여 자유롭게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수들의 동기 부여 저해: 승리수당은 선수들에게 중요한 보상이며, 상한선 설정은 동기 부여를 저해한다.
세계 어디에도 없는 규정: 승리수당 상한선을 둔 곳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

선수협: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승리수당 상한제 폐지 논의를 이어갈 계획

이승우 (K리그1 수원FC):

승리수당 상한제 폐지에 찬성
연봉과 각종 수단은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저연차 선수들이나 지원스태프에게 승리수당은 중요한 보상이 된다.
각 구단과 선수들이 의논해 자유롭게 정하는 것이 맞다.

향후:

선수협의 의견 수렴 결과에 따라 승리수당 상한제 폐지 논의가 진전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