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시가총액 4위 구글의 자회사들이 모여 설립된 복합 기업 알파벳 Class A, C (GOOGL, GOOG) 주식, 기업 소개, 주가, 실적,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주식은 크게 3가지로 분류가 되어있는데요 알파벳 Class A, B, C의 차이점도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lass A, B, C 주식 및 주가의 차이
알파벳 Class A(GOOGL) : 1주당 의결권 1표를 행사할 수 있는 주식
알파벳 Class B(비상장) : 1주당 의결권 10표를 행사할 수 있는 주식(임원)
알파벳 Class C(GOOG) :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주식
알파벳 홈페이지
알파벳 투자자 홈페이지
알파벳 소개
알파벳은 지주회사로 이 회사의 사업에는 구글 Inc.(구글)와 Access, Calico, CapitalG, GV, Nest, Verily, Waymo 및 X와 같은 인터넷 제품이 포함된다.
이 회사의 사업 부문에는 구글 및 기타 Bets가 포함된다. 구글 세그먼트에는 검색, 광고, 커머스, 지도, 유튜브, 구글 클라우드, Android, Chrome 및 구글 Play와 같은 인터넷 제품과 하드웨어 이니셔티브가 포함되어있다.
구글은 광고, 디지털 콘텐츠 판매,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 오퍼링, 하드웨어 제품 판매에 참여하고 있다.
Other Bets 부문은 Verily를 통해 구글 Fiber를 통한 인터넷 및 텔레비전 서비스 판매, Nest 제품 및 서비스 판매, 라이선스 및 연구개발(R&D) 서비스 판매에 참여하고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구글을 입력하거나 구글과 대화할 수 있는 구글 어시스턴트, 사용자가 스토어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글맵, 사용자가 모든 사진을 저장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글 포토 등을 제공한다.
알파벳 사업 포트폴리오
구글(Google)
Google LLC는 전 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하여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검색 서비스 제공을 주력으로 하고 구글 검색은 2018년 5월 기준 전 세계 검색량의 90%를 점유
웨이모(Waymo)
Waymo LLC는 미국의 자율 주행 기술 개발 회사이며 Google의 모회사 인 Alphabet Inc의 자회사입니다 Waymo는 애리조나 주 챈들러가 완전히 매핑된 "Waymo One"이라는 애리조나 주 피닉스 지역에서 상업용 자율 주행 택시 서비스를 운영
파이어베이스(Firebase)
파이어베이스는 2011년 파이어베이스사가 개발하고 2014년 구글에 인수된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베릴리(Verily)
Verily로도 알려진 Verily Life Sciences는 생명 과학 연구에 전념하는 Alphabet Inc.의 연구 기관이며 이 조직은 이전에 Google X의 사업부였음
구글엑스(Google X)
Google X는 미국의 알파벳의 자회사이자 관련 연구소
구글 네스트(Google Nest)
구글 네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에 위치한 가정 자동화 전문 회사이며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센서 기반의 자가학습 및 프로그램 입력이 가능한 온도조절기 및 연기 감지기, 스마트 스피커, 라우터가 주요 제품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딥마인드는 알파벳의 자회사이자 영국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회사이자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를 개발한 영국의 스타트업 기업이었던 딥마인드가 2014년 구글에 인수되면서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
위와 같이 많은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 모기업 알파벳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무궁무진하게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파벳 주가
알파벳 Class A는 2004년 8월 19일 상장 후 17년 동안 5,239.38% 약 63배의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파벳 Class C는 2014년 3월 27일 상장 후 7년 동안 5,272.83% 약 63배의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톡옵션과 인수합병 목적으로 활동되고 있습니다.
주가 데이터가 Class A와 동일한 이유는?
주식 분할 이후 알파벳 Class A, B 주주들에게 Class C 주식을 교부하는 방식으로 주주들에 대한 소송 문제로 인해 2014년부터 시행
주가의 차이가 없는 이유는 ?
주식을 나누던 초반에 의결권 프리미엄에 대한 문제가 심해지면서 Class C 주주들의 반발이 일어나지 않게 Class C 주식을 매입 후 소각하면서 Class A와의 주가의 차이가 벌어지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결론은 Class A의 가치가 Class C의 가치를 위해 희생해주는 상태
알파벳 실적
알파벳의 기업 실적도 엄청난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기 매출 기준으로 2020년 연말 매출보다 2021년 매출의 상승세가 더욱 가파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연간 실적 기준으로 보았을 때도 완벽한 상승세로 볼 수 있습니다 매출과 순이익, 영업이익, 현금흐름 등 전년 대비 기준 계속해서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알파벳 Class A의 연간 PE/Ratio는 28.66배이며, 주당순이익은 $100.49 입니다.
알파벳 Class C의 연간 PE/Ratio는 28.77배이며, 주당순이익은 $100.49 입니다.
알파벳 배당금
현재 알파벳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의 상승을 이루기 위함과 GOOG 주가와의 격차가 벌어지지 않게 주식 매입 후 소각하는 것과 같은 일을 꾸준히 해주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효과적인? 주주 정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위는 현재 주당순이익 기준으로 배당금을 지급했을 시 연 배당금 및 배당률을 가상 예측 해볼 수 있는 데이터 자료입니다.
현재 기업의 가치가 어느정도의 주주 환원을 해줄 수 있는지 보면서 실제로 배당금을 받지는 못하지만 투자의 지표로 활용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분석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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