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고입니다.
드디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특별사면으로 복권이 확정되면서 삼성그룹 경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정리해봅니다.
여기서 우선 특별사면과 복권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특별사면이란?
대통령의 특권으로 범죄인에 대한 형벌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면제하거나 형벌로 상실된 자격을 회복시켜 주는 행위
복권이란?
법률상 일정한 자격이나 권리를 한 번 상실한 사람이 이를 다시 찾음
가석방으로 인해 취업제한 5년을 통보 받았으나 특별사면과 복권으로 인해 형벌권을 면제받고 권리를 다시금 찾게 되면서 삼성그룹의 경영권을 가져오게 되어 부회장의 이름으로 경영을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재용 부회장 특별사면
출처 : 연합뉴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돼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가 경제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낮 12시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앞에서 복권 소감을 묻는 기자들에게 이 같이 말한 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고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아직 남은 재판에 어떻게 임할 것인지, 국민과 회사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등 다른 질문이 이어졌으나 이 부회장은 말을 아꼈다.
정부는 광복절을 사흘 앞둔 이날 특별사면·감형·복권 대상자를 발표하면서 "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형 집행을 종료한 이 부회장을 복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앞서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한 5년 동안의 취업제한이 해제돼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가능해졌다.
회장 승진의 가능성은?
출처 : 연합뉴스
올해 54세인 이재용 부회장은 2012년 12월 44세의 나이에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10년째 유지 중이다 4대 그룹 가운데 회장 타이틀을 달지 못한 총수는 이 부회장이 유일하다.
회장 승진은 법률상의 직함은 아니어서 사내 주요 경영진이 모여 결정하면 된다 만약 올해 그가 회장이 되면, 부친인 故 이건희 삼성 회장보다는 10년 늦은 셈이 된다.
이재용 부회장이 등기임원에 오를지도 관심이다 이 경우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야 하는데 이 부회장은 2019년 10월 26일 3년 임기를 끝낸 뒤 등기임원에서 내려왔고, 현재는 무보수 미등기임원이다 그동안은 가석방 상태여서 등기임원을 맡을 수 없었지만, 복권으로 등기임원이 될 길이 다시 열렸기 때문에 올해 안에 회장직을 달 수 있을지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주가 행방은?
연중 -2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재용 부회장의 특별사면으로 인해 향후 주식의 흐름 또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아닌가 생각된다.
삼성전자는 오너리스크 외에는 실적도 잘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해결된 시점에서 바로 시장에 반응이 오지는 않겠지만 차차 개선이 되면서 회장직까지 달고 하반기 실적 또한 견고한 추세를 이어간다면 주가가 오르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수많은 개미 주주들의 1등 주식 삼성전자의 주가 행방 또한 주의깊게 보면 좋을 시기가 온 것 같다.
국내 1등 기업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향후 행보와 주가의 성장 또한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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