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분석

코스트코 홀세일(COST) 미국주식 분석

짱구의 인사이트 2022. 3. 2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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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망고입니다.

이번에는코스트코 홀세일(COST) 미국주식 분석, 기업소개, 사업분야, 주가, 실적발표, 배당금 전망, 리셀 시장 수요 확대 수혜주가 된 배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트코, 급성장 중인 미국 리셀시장 확대로 서비스 수혜 전망

미국에서 환불제품들을 모아 재판매하는 이른바 청산시장(liquidation market)이 주목받고 있다. 소매업체들의 골칫거리를 해결해준다는 측면에서 청산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CNBC는 "아마존 타깃 소니 홈디포 등에서 환불된 제품들을 재판매하거나 처리해주는 청산업체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미국 내에서 청산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으로 6440억달러(약 769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2008년 이후 2배 가까이 급성장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반품 건수도 덩달아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구매는 현장 구매보다 환불처리가 비교적 쉽게 이뤄진다. 작년에는 전체 판매제품의 16.6%가 반품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2020년 10.6%에서 증가한 수치다. 온라인 구매의 경우 평균 반품률이 20.8%에 달했다. 역시 2020년 18%보다 더 높았다.

부담은 고스란히 유통·소매기업들이 떠앉게 된다. 환불 솔루션 업체 옵토로에 따르면 반품 절차로 인해 소매업체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제품 원가의 66%에 달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을 정도다. 이 같은 반품 비율 증가가 최근 들어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의 한 원인일 수 있단 분석도 나왔다. 미 역물류협회(RLA)의 토니 시아로타 전무는 "환불제품들을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하는 기업으로서는 반품 건수가 많아질수록 수익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그만큼 가격을 인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업에 환경적 비용도 발생시킨다. 유통업체들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반품을 소각하거나 매립지로 보내 폐기하는데, 옵토로에 의하면 미국 내 반품 건으로 인해 매년 최대 58억파운드(26억㎏)에 달하는 폐기물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약 1600만 메트릭톤의 탄소를 배출하는 규모다. CNBC는 "되돌아온 제품을 처리해야 하는 유통·소매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청산시장에서 큰 사업의 기회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리퀴디티 서비스는 1999년 미국에서 처음 세워진 대표적인 청산서비스 기업이다. 설립 1년만에 조지아주에서 20만달러의 선박을 되팔아 청산하는 데 성공하면서 고객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6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IPO(기업공개)에 나섰다. 주가는 2012년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에서는 리퀴디티 서비스 외에도 굿바이기어 비스톡솔루션스 등 1000여개의 청산업체가 성행하고 있다. 이들이 다루는 환불제품 종류도 군용차량에서부터 카약, 전자제품 등 다양하다. 굿바이기어는 유아·아동용 제품을 안전하게 정리하는 전문업체다. 비스톡솔루션스는 아마존 월마트 코스트코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코스트코 소개

코스트코 홀세일은 미국과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영국, 멕시코, 일본, 호주, 스페인, 그리고 대만과 한국의 자회사를 통해 회원제 웨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8월 28일 기준 전 세계에 715개의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의 평균 웨어하우스 공간은 약 144,000 평방 피트이다. 웨어하우스는 평균적으로 주 7일, 70시간으로 운영된다.

이 회사는 식품(건식 식품, 포장 식품 및 식료품 포함), sundries(간식 식품, 사탕, 알코올 및 비알코올 음료, 세척 용품 포함), 가전(가전, 전자제품, 건강 및 미용 보조 기구, 하드웨어 및 정원과 파티오 포함), 신선한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범주의 상품을 제공한다. 육류, 농산물, 식품 및 제과점, 소프트라인(의류 및 소형 가전 제품 포함), 기타(주유소 및 약국 포함)등도 제공한다.

코스트코 사업분야

커클랜드 자사 브랜드 사업

1995년, 코스트코가 당시 본사가 위치한 워싱턴 주, 커클랜드 시의 이름을 따 커클랜드 시그니춰를 런칭한 이래, 현재 미국 내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브랜드로 명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식품 및 잡화부문 부사장인 팀 로즈는 코스트코는 방대한 물량, 최고 품질과 가치를 달성하기 위한 높은 기준으로, 다른 브랜드의 품질과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커클랜드 시그니처와 더불어 코스트코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자사 브랜드인 커클랜드 시그니처는 베이커리, 신선육, 서비스 델리 등 모든 종류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커클랜드 시그니처 브랜드 가치: 7조 3천억 원

- 식품 및 잡화 구매 24%는 미국, 20%는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짐

- 커클랜드 시그니처 최고 인기 제품: 휴지(전 세계에서 약 5,450억 원치 판매)

고품질 제품 판매 사업

코스트코의 창고형 할인매장에서는 품질이 뛰어난 다양한 제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식료품, 과자, 가전제품, TV, 자동차 용품, 타이어, 완구, 하드웨어, 스포츠 용품, 보석, 시계, 카메라, 서적, 가정용품, 의류, 건강 및 미용용품, 가구, 사무용품 등의 광범위한 국내외 고품격 브랜드 제품을 일반 도소매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멤버십 사업

코스트코 회원은 비즈니스, 골드스타,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및 이그제큐티브 골드스타로 나뉩니다. 비즈니스 회원권은 사업자를 위한 것이며, 골드스타 회원권은 개인용으로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개인을 위한 것입니다. 모든 회원권은 가족 카드 1매가 포함됩니다. 코스트코와 코스트코의 비즈니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미증권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의 회사정보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멤버십 회원수는 2020년 8월 30일 기준으로 약 1억 550만명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매장 주요 국가

전세계 매장 수는 2021년 5월 14일 기준 809개이며 미국 및 푸에르토리코 : 559개, 캐나다 : 105개, 멕시코 : 39개, 영국: 29개, 일본: 29개, 한국: 16개, 대만: 14개, 호주: 12개, 스페인: 3개, 프랑스: 1개, 아이슬랜드: 1개, 중국: 1개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한국에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코스트코 주가

코스트코는 1985년 상장 후 지금까지 약 574배의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며 큰 낙폭 없이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꾸준한 매출과 사업 확장력 덕분에 주가도 잘 받쳐주는거 같네요

코스트코의 주가는 심지어 코로나때도 많이 하락하지 않았었는데요 금리 인상과 관련된 언급이 나올 때의 하락이 더 심하게 요동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매장에서도 물품을 팔아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기업 간의 계약 시 금액이 올라갈 수 밖에 없어서일까요 그래도 2018년 말 2019년 초에도 금리를 4차례 상승했었는데 현 시점과 비슷한거보니 그 유명한 선반영이 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코스트코는 올해 10% 주가가 하락하면서 다시금 회복을 하려고 하는 차트의 모습인데요 모든 주식들이 다 힘들어하고 있기 때문에 이정도면 선방을 해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코스트코 실적

코스트코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9년부터 꾸준히 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천천히 꾸준히 성장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연간 매출과 주당순이익 또한 성장 흐름이 괜찮은 것으로 파악이 되네요 가이던스 예상치를 꾸준히 전년 동기 대비 올리고 있으며 발표 시에는 상회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사업 확장성을 고려해본다면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스트코의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일은 3월 3일 목요일이 되겠습니다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가이던스는 계속 상향 중이며 이전에도 계속 상회를 했기 때문에 기대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코스트코의 연간 PE/Ratio는 39.51배, 주당순이익은 $12.8 입니다.

PE가 꽤나 높은 편으로 바로 투자해야지 하고 매수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이정도의 가치 평가를 받는 기업인지 더 상세히 공부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스트코 배당금

코스트코의 시가배당률은 0.64% 연간 주당 $3.16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고 배당성향은 27%로 양호한 편이며 배당성장은 17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에 표시된 배당성장 히스토리를 보시면 2012, 2015, 2017, 2020년 이렇게 4번 특별배당금을 지급하면서 2~3년 주기로 잔여재원을 통해 주주들에게 특별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로 인해 특별배당 발표 후 배당락일 이전까지는 투자자들의 유입이 잠시나마 활발해지는 것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코스트코는 분기 배당을 시행하고 있으며 2, 5, 8, 11월 주당 $0.79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보시다시피 특별 배당금 $10를 지급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지급 시기는 랜덤이고 안줄 수도 있으니 저것만 기대하고 투자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괜찮은 기업이라고 생각되지만 기업가치가 아직은 높게 평가되는거 같아서 현재 주가에 투자하지는 못할거 같네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히 더 공부하시고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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