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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기

[정보] '네 마녀의 날'이란 무엇일까? (쿼드러플 위칭데이)

by 축구와 주식 알아보기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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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10일) 있을 네 마녀의 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네 마녀의 날'이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을 말합니다.

1년 동안 3월, 6월, 9월, 12월 둘째 목요일에 발생하며, 올해는 벌써 세 번째 '네 마녀의 날'이 지나갔고, 마지막으로 내일 12월10일에 찾아옵니다.

자료 : 한국거래소


자료를 참고하시면 3월 코로나 사건 때 말고는 큰 변동은 없었습니다.

네 마녀의 날에는 주가가 요동칠 때가 많고, 특히 장 마감 전 시간대에 큰 변동성을 나타내죠

그래서 증시 하락을 가져오면 마녀가 심술을 부린다는 표현을 쓴다고합니다.

이 때문에 '마녀(파생상품)가 심술을 부린다'는 의미로 영어로는 '쿼드러플 위칭데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쿼드러플 위칭데이'에는 파생상품과 관련해 숨어있던 현물 주식 매매가 정리매물로 시장에 쏟아져 나옵니다.


예상하기 힘든 주가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나오는 것이죠

예를 들면 선물은 만기가 되는 날인 미래 날짜에 얼마에 거래할지 미리 정하는 거래 방법을 말하는데요

현재 가격과 미래 가격 간 차이를 이용해 차익을 남기는 투자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현물과 선물간 가격차를 이용한 매수차익잔고 또는 매도차익잔고 물량이 네 마녀의 날에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예상치 못한 주가 급등락을 불러오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내일 있을 국내 증시와 해외 증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네요

여기까지 간단하게 네 마녀의 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금일 미국장도 화이팅하세요!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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