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일기

[뉴스] 버거킹 인디아, 상장 첫날 2배 급등 '폭발적 데뷔'

by 축구와 주식 알아보기 2020. 12. 15.
반응형

버거킹인디아의 퀵서비스 버거와 커피 제품. 사진=민트 캡처

버거킹인디아는 인도주식시장에 상장된 첫날인 14일(현지 시각) 장중 상장가격보다 2배이상 급등하는 등 폭발적인 데뷔무대를 가졌다고 민트 등 인도현지매체들이 이날 보도했다.

버거킹은 이날 봄베이증권거래소(BSE)에서 거래 첫날인 이날 장중에 발행가 60루피보다 2배이상 폭등한 138.40 루피까지 급등했다가 115.35루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인도 국립증권거래소(NSE)에서는 135루피로 거래를 끝냈다.

버거킹은 상장에 앞서 기업공개(IPO)에서 공모가격 59~60루피 가격대를 형성했으며 투자자들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모아 모두 81억 루피의 자금을 조달했다.

지난 2일 실시된 공모에서 몇시간만에 공모가 마감되기도 했다.

버거킹인디아는 주투자자들로부터 36억4500만루피를 자금을 모금했다. 주투자자로는 코닥 마힌드라 컴퍼니(Kotak Mahindra Capital Company), CLSA 인디아, 에델바이스 파이낸션 서비스(Edelweiss Financial Services) 및 JM 파이낸셜이 포함된다.

현재 버거킹 인디아의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체인은 인도에서 26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8 개는 주로 공항에 위치한 프랜차이즈이고 나머지는 회사 소유다.

버거킹인디아 출시 메뉴

아시아에선 중국에 이어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인도이다보니 버거킹 인도는 IPO에서 81억 루피(약 1203억6600만원)을 끌어모았다고 합니다.

인도에 진출한 건 6년 전으로 현재 매장이 270곳인데 내년 말까지 300곳, 2026년 말까지 최소 700곳으로 확장하는 게 회사 목표라고 하는데요. 이미 진출해 있는 맥도널드·KFC·도미노 피자와의 경쟁이 예고됐다고 합니다.

같은 날 뉴욕증시에선 버거킹을 거느린 '레스토랑브랜즈'(QSR·1.21%)와 맥도널드(MCD·2.00%) 주가가 올랐고 KFC를 거느린 '염!브랜즈'(YUM -0.44%), 도미노피자(DPZ·0.0065%)는 크게 움직이지는 않았네요.

역시 버거는 버거킹 갓거킹

[글로벌-Biz 24] 버거킹 인디아, 상장 첫날 2배 급등 '폭발적 데뷔'

버거킹인디아는 인도주식시장에 상장된 첫날인 14일(현지 시각) 장중 상장가격보다 2배이상 급등하는 등 폭발적인 데뷔무대를 가졌다고 민트 등 인도현지매체들이 이날 보도했다. 버거킹은 이날 봄베이증권거래소(BSE)에서 거래 첫날인 이날 장중에 발행가 60루피보다 2배이상 폭등한 138.40 루피까지 급등했다가 115.35루피...

news.g-enews.com

출처 : 글로벌이코노믹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