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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분석

국내 유상증자/무상증자 - 절차, 배정대상, 세금(원천징수), 권리락, 이후 주가 정리

by 축구에 대한 모든 정보 알아보기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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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망고입니다.

이번에는 국내 주식 유상증자, 무상증자 절차, 배정대상, 세금, 권리락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상증자란 회사가 영업을 하다 보면 사업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설비를 들여오기 위해 자금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 때 주주들에게 주식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게 되며 이로 인해 자본금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진행 과정 절차는 이사회 결의, 유상증자 배정 기준일, 청약, 상장 및 등록 순으로 유상증자가 진행하게 됩니다.

유상증자 배정 대상은 유상증자 기준일 현재 결제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권리 배정 대상이 되니 위 내용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유상증자의 최종발행가격은 권리락 실시 이전에 산정된 1차 가격과 권리락 이후 산정되는 2차 발행가액 중 낮은가격으로 선정됩니다.

유상증자는 회사의 자금 여력과 이유에 따라 주가의 등락이 다르게 결정이 된다 대주주가 참여를 하는지 여부에도 다르고 자금 흐름이 괜찮은 기업이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가가 오를 수도 있지만 자금 흐름이 좋지 않은 기업이 전환사채 발행 후 유상증자를 가끔 하는 기업이 있는데 그런 곳은 주가 급락의 원인이 되니 조심해야한다.


무상증자란 회사가 소유한 부동산 등의 가격이 장부가액보다 크게 상승하거나 이익이 상당히 축적된 경우 회사는 이를 자본금에 전입하고 늘어난 자본금만큼의 주식을 발행하여 주주에게 그 소유주식수에 비례하여 무상으로 배정하는 것입니다.

진행 과정 절차는 이사회 결의, 무상증자 배정 기준일, 상장 순서로 진행하게 됩니다 유상증자랑 다른 것은 무상으로 주식을 배정해주는 방식이기에 청약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무상증자 배정 대상은 무상증자 기준일 현재 결제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권리 배정 대상이 되니 위 내용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무상증자에 대한 원천징수는 원래 무상증자의 경우 기본적으로 세금 15.4%가 부과되지만[세금- 소득세(14%) 및 주민세(소득세의 10%)], 자본준비금과 재평가 적립금을 자본에 전입할 때 발생하는 무상주는 원천징수하지 않습니다.

권리락 조치는 주식회사가 증자를 하는 경우 신주인수권을 받을 권리가 소멸됨을 조건으로 하는 매매임을 주지시켜 주는 시장조치입니다.

보통거래 결제시한을 감안하여 신주배정기준일 전일에 권리락조치를 취함으로써 주가가 합리적으로 형성되도록 관리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무상증자 결정이 결의되면 사람들은 배정 기준일 이전에 1주라도 공짜로 더받으려고 난리도 아니다 그로인해 해당 주식의 주가는 진심 잠깐 급등하고 효과는 사라지게 된다 공짜 주식 받으려다가 본인 자금은 골로 갈 수 있다.


이렇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유무상증자는 항시 기업이 정상적인 이유를 가지고 하는지를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내 자금을 지킬 수 있기에 해당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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