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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분석

워런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2분기 매수, 매도한 주식은 무엇일까?

by 짱구의 인사이트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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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분기 워런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매수, 매도한 기업의 리스트가 나와서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우선 구글에 whalewisdom을 검색하면 버크셔해서웨이를 포함한 다양한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포트폴리오를 분기별로 확인해볼 수 있다 이번에는 워런버핏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것이기에 버크셔해서웨이를 검색해보았다.

우선 2분기 기준 매수 상위 기업 5개가 나오고 있는데 먼저 옥시덴탈의 지분을 0.98% 늘려놨다 이전에도 워런버핏이 옥시덴탈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고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이후에도 꾸준히 매수를 하면서 지분을 쌓고 있었던 것이다 정유주에 셰브론을 포함하여 두가지 기업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번 8월에도 추가매수를 진행하면서 보유 주식 수가 총 1.88억 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옥시덴탈의 지분 20%에 달하는 비중이다 정말 한결 같이 매수 한번 마음 먹으시면 3일에 나눠서 분할 매수를 하시는 모습이 여전하다.

2위는 셰브론, 3위는 엑티비전블리자드의 비중을 더 늘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반독점 관련 소니에서 태클을 걸고 있는데 과연 인수가 잘 이루어질지도 관건이다 4위는 금융주인 앨리 파이낸셜, 5위는 의료 전문 기술 회사인 메케슨이 차지했다.

적절한 비중으로 골고루 섞어서 좋은 기업을 찾아 투자를 하시는 것 같아서 참 대단하신거 같다.

이번에는 매도를 한 상위 5개 종목을 확인해보자

1위는 제너럴모터스 GM이 차지했는데 비중의 0.19%를 매도했다 솔직히 매도한 주식들의 포트폴리오 비중 변화가 크진 않기에 큰 의미는 없지만 어떠한 섹터를 매도했는지 확인해보면 좋은 지표가 될 것이다.

2위는 소매업체 크로거, 3위는 리츠 스토어캐피탈, 4위는 통신업체 버라이즌은 이번 2분기를 통해 전량 매도를 했다 조금씩 매도했었는데 장기 성장세 둔화로 본 것 같다 5위는 바이오 의약품 투자기업 로열티 파마가 차지했다.

2분기는 배당금 위주의 투자라기 보다는 조금이나마 공격적인 지분투자를 통해 큰 수익을 거두기 위함의 움직임으로 보여진다.

워런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포트폴리오 비중은 굳건하게 애플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40% 이상의 비중을 가지고 있다.

2위는 뱅크오브아메리카, 3위는 코카콜라, 4위는 셰브론이 차지하고 있다 상위 기업의 공통점은 안정적인 배당흐름을 만들어주는 기업들이라고 볼 수 있으며 애플의 경우에는 버크셔해서웨이가 배당과 성장 두가지 모두 가지고 있고 소비재로 접근하여 대체할만한 기업이 없다고 아직까지 생각하고 계시는거 같다.

2분기에도 애플을 387만주를 매수하면서 총 8.9억주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전 비중이 42% 였으나 이번에는 줄었기에 비중을 맞추기 위해서 추가매수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애플의 주주구성으로는 뱅가드가 12.7억주로 1위, 버크셔해서웨이가 8.9억주로 2위이다 워낙 큰 전세계 1위 기업의 주식이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보유하고 있어도 비중이 5%에 그치는게 소름 돋는다.

이렇게 2분기 버크셔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 현황을 살펴보았는데 정말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챙길거 다 챙기는 버크셔해서웨이구나 싶었다.

결론은 애플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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