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법원1 [뉴스] 법원, 한진칼 신주 발행 허용…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길 열렸다 법원이 한진칼의 손을 들어주면서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통합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KCGI 측이 한진칼(180640)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신주발행은 상법 및 한진칼 정관에 따라 한진칼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및 통합 항공사 경영이라는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한진칼 경영진의 경영권이나 지배권 방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신주를 발행한 것이라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쟁점은 대안의 존재 여부였다. 재판부는 한진칼이 산업은행을 상대로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 외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 2020. 1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