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일류첸코, FC서울 떠나 수원 삼성으로 이적

일류첸코의 수원 삼성 이적에 관한 주요 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적 공식 발표
수원 삼성은 2025년 1월 7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일류첸코(35)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일류첸코는 FC서울을 떠나 K리그2의 수원 삼성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류첸코의 경력
러시아 출신의 일류첸코는 2019년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K리그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전북 현대와 FC서울에서 활약했으며, K리그1 통산 171경기에 출전해 71골 18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4시즌에는 FC서울에서 36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원 삼성의 영입 배경
공격력 강화: 수원은 2024시즌 K리그2에서 팀 득점 7위(46골)에 그쳐 1부 리그 승격에 실패했습니다.
검증된 득점력: 일류첸코의 K리그에서의 뛰어난 득점 기록이 주요 영입 이유였습니다.
창단 30주년 기념: 수원은 창단 30주년을 맞아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일류첸코의 포부
일류첸코는 수원 입단 소감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수원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의 경기가 모두 기대되지만 특히 홈경기가 기대된다.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우리의 목표는 명확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이라는 팀이 30주년을 맞아 승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수원의 추가 영입
수원은 일류첸코 외에도 브라질 출신 공격수 세라핌과 브루노 실바를 영입하여 K리그2 최강의 공격진 구축을 통해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일류첸코의 영입은 수원 삼성의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전력 보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