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새 역사 쓰는 삼성전자, 시총 400조 돌파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23일 400조원을 돌파했다.

​

이날 오후 2시 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2%(2600원) 오른 6만7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

이로 인해 삼성전자 시총은 400조원을 넘은 402조3633억원이다. 장중에는 6만7500원까지 오르면서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는 이달 초와 비교하면 20%가량 급등한 것이다.

​

증권가에선 내년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 D램은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투자 부진으로 2021년 실리콘 웨이퍼(Wafer)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지만, 모바일, 서버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또 배당 등 주주환원책 등 삼성전자 내부 이슈도 주가 급등 이유로 꼽고 있다.

​

이제부터 천천히 새로운 주가와 지수의 시작이지 않을까 싶다.

새 역사 쓰는 삼성전자, 시총 400조 돌파했다

삼성전자(005930)시가총액이 23일 400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2시 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2%(2600원) 오..

biz.chosun.com

출처 :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