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애플, '배터리게이트' 합의금으로 1250억 지급

아이폰 성능을 고의로 떨어뜨린 혐의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을 당한 애플이 거액의 합의금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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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신형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구형 제품의 성능을 저하시켰다는 이유로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 미 34개주가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1억1300만달러(1250억원)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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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의로 애리조나가 500만달러, 캘리포니아가 2460만달러, 텍사스가 760만달러 등을 배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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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3월 관련 소송에서 아이폰 사용자에게 인당 25달러(2만7000원)씩, 최대 5억달러(5955억원)에 달하는 합의금을 물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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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베세라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이번 합의로 소비자들은 애플 제품 구매 및 사용에 있어 충분한 정보를 갖고 결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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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가 횡보하거나 하락만 하는 이유가 있던 것 같다.

 

애플, '배터리게이트' 합의금으로 1250억 지급

아이폰 성능을 고의로 떨어뜨린 혐의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을 당한 애플이 거액의 합의금을 지불했다.1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AP통신 등 외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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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