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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 뚫은 코스피, 한국 증시 새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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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선일보
23일 코스피지수가 역대 최고치인 2602.59로 마감하자, 여의도 증권가에선 탄성이 터져 나왔다.
달러 약세로 외국인 자금이 밀려 들어오고 있어 시장이 강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2600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2018년 1월 29일 2598.19)를 가볍게 돌파하면서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33% 오른 6만7500원에 마감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3% 넘게 오르면서 10만원대에 진입했다.
주가 급등 주역은 외국인이었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위주로 1조원 가까이 쓸어담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00억원, 594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 치웠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서만 유가증권 시장에서 6조4000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외국인이 반도체와 배터리 같은 시총 상위종목을 주로 매수하니, 지수에 더 탄력이 붙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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