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일기

[증시뉴스] 외인, 2조4천억 폭탄 매도...MSCI 리밸런싱 영향

by 축구와 주식 알아보기 2020. 11. 30.
반응형

코스피 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3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42.11포인트(1.60%) 내린 2,591.3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60포인트(0.55%) 오른 2,648.05에 개장하며 종전 장중 최고치(2,642.25·지난 25일)를 경신, 2,648.66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후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인은 이날 물려 2조4000억이 넘는 순매로를 쏟아냈다. 개인이 2조2000억원을 받아내기는 했지만 외인의 매물 압박을 견뎌내지 못했다. 외인은 장 종료 동시호가에서 1조원 가까이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우 네이버 등이 1~2% 하락했다. 삼성SDI는3%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외인의 매도 폭탄은 MSCI지수 리밸런싱으로 편입 편출 종목에 대한 매도 매수가 몰렸기 때문으로 증권업계는 풀이했다.

MSCI는 지난 11일 SK바이오팜 SK케미칼 두산중공업이 신규로 편입됐고 BNK금융지주 등이 편출됐는데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이날 외국인 기관들이 신규 편입을사들이고 편출 종목은 매도하기 때문이다.

이날 외국인들은 이들 신규 편입 3개 종목에 2300억원 어치를 신규로 매입했다.

반면 삼성전자 8000억원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만 1조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근데 그 폭탄을 개인들이 다 받아냈다.

그저 신기할 따름

외인, 2조4천억 폭탄 매도...MSCI 리밸런싱 영향 - 글로벌경제신문

코스피 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3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42.11포인트(1.60%) 내린 2,591.3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60포인트(0.55%) 오른 2,648.05에 개장하며 종전 장중 ...

www.getnews.co.kr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