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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분석

마켓컬리 주가, 재무제표 분석 전망 (비상장주식)

by 축구에 대한 모든 정보 알아보기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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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비상장주식 마켓컬리에 대한 분석을 해보자 IPO 예비 심사를 통과하며 상장 수순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정보를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마켓컬리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을 하기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했는데 8월 22일 통과하면서 올해 안에 상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상태이다 정확한 기업의 가치는 아직 제공되지 않았으며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IPO가 나오게 되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마켓컬리의 최대주주는 외국계 자본인 세콰이어캐피탈 차이나(SCC Growth V Holdco H, Ltd.)다 미국 벤처캐피털(VC)인 세콰이어캐피탈의 중국 자회사로 중국에서 운용되는 현지화 펀드이며 지분율이 11.89%로 두번째로 많은 힐 하우스 캐피탈(HH SUM-XI Holdings Limited) 역시 중국 투자회사다 중국에서는 텐센트와 메이투안에, 국내에서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대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 이력이 있다.

3대 주주 또한 외국계 자본이다 러시아 재벌 유리밀러가 2005년 창업한 러시아계 VC인 디지털스카이테크놀로지글로벌(DST Global VII, L.P.)이 10.17%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홍콩계인 아스펙스 캐피탈(Aspex Master Fund)과 미국계 오일러 캐피탈(Euler Fund) 등이 김 대표 지분율을 앞서는 주주 명단에 올라가 있다 사실상 회사 지분의 절반 이상인 50.14%가 외국계 자본으로 이뤄진 셈이기 때문에 이는 국내투자자 입장에서는 우려가 될 수 있다.

2022년 1월 비상장주식으로 나온 마켓컬리는 현재 8개월 째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49,000원대를 조용히 유지하고 있다가 예심이 통과된 이후 꿈틀 거리고 있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상장 시 현재의 기업가치인 1조 8천억원을 인정 받을 수 있는 재무제표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우선 월별 마켓컬리 사용자 수의 성장 추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719만며이 이용 중이며 여느 배송업체들과는 다르다는 새벽배송과 유동 전후로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풀 콜드체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데 이는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는 문제이다 새벽배송을 하고 있다는 점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식으로 보여지지 않기 때문이지만 사람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이용만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기업 입장에선 매출과 영업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추후 어떻게 대처를 해나갈지도 관건 포인트가 될 것이다.

마켓컬리의 연간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매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더 늘어나고 있다 이는 적정 기업가치를 계산할 수 없는 손익계산서의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쿠팡과 다를 바 없는 구조라고 볼 수 있겠다.

자본잠식을 유지하고 있던 재무상태표는 2021년 들어서 회복되었고 부채비율도 줄였으나 아직도 564%로 인해 매우 불안정한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가치가 1~2조를 매기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든다.

자기 자본을 이용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확인하는 지표인 ROE 또한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기업의 가치는 순전히 미래 가치를 예측하여 언론에서 예측한 가치이기 때문에 예심이 통과되었고 1~2조의 가치를 가지고 코스피 상장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내 예상은 절대로 안될 것으로 보이며 매출 대비해서 향후 몇년 간 흑자 전환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판단할 것이며 투자자들의 수요예측 등을 토대로 향후 전망을 가지고 기업 가치를 매기지 않을까 싶다.

결론

CJ대한통운 시가총액 2조

한진 시가총액 3천억

지금 상태에서 한진 만큼 인정 받는 것도 다행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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